삼성전자가 디지털 카메라 기능을 완벽히 지원하는 혁신적인 디지털캠코더 신제품 VM-C5000(듀오캠)을 국내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VM-C5000은 디지털캠코더와 디지털카메라를 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컨버전스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디지털카메라용 렌즈와 CCD(고체촬상소자), 디지털캠코더용 렌즈와 CCD를 별도로 탑재, 고화질의 동영상뿐만 아니라 디지털 카메라로서는 413만화소(UXGA급)급의 정지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기존 디지털캠코더의 경우 디지털카메라 기능도 지원하나 해상도가 VGA급인 68만 화소에 그쳐 디지털카메라 역할은 미흡했다.
또한 회전식 듀얼렌즈를 사용하여 상하향 촬영이 용이하고, 반 투과형 LCD를 채용하여 야외에서도 태양광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야간 촬영모드(Power Night Capture)기능을 채용하여 ‘제로 Lux’의 깜깜한 밤에도 기존 캠코더에 비해 더욱 선명한 화질로 촬영이 가능하다.
VM-C5000은 고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베스트바이, 시어스 등 미국 대형 유통점으로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삼성전자측은 밝혔다.
삼성전자 디지털비데오 사업부장인 유병률 전무는 “듀오캠 캠코더는 이미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가전제품 세계최대의 전자쇼(ICES)에서 시장판도를 변화시킬 혁신적 제품으로 인정받았다”며 “콤보 DVD 플레이어에 이은 또 하나의 성공신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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