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바이오(BT) 벤처기업 티지바이오텍(대표 허태린 경북대 교수)이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분자생물학)와 암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협약서(MOU)를 체결했다.
티지바이오텍은 세계 최고의 연구소인 독일의 막스프랑크연구소와 대장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공동연구를 진행하기로 합의함에 따라, 연구소측이 협약서 체결을 위한 서류를 보내왔다고 19일 밝혔다. 국내 기업이 단독으로 막스프랑크연구소와 공동연구협약을 맺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독일 막스프랑크연구소는 대장암 관련 책임자인 비트호퍼 교수팀과 티지바이오텍이 대장암 관련 연구를 할 수 있도록 막스프랑크연구소 분원의 대구설치를 적극 추진하는 한편, 그동안 각자 독자적으로 개발해온 대장암 치료 후보물질에 대한 임상실험에서부터 수익창출에 이르기까지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허태린 교수는 이번 MOU체결은 그동안 연구소와 티지바이오텍이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며 앞으로 암치료제 개발을 위한 연구원 상호 교환 등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대테크노파크에 입주해있는 티지바이오텍은 비만치료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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