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의 에어컨인 ‘블루윈(모델명 AP-W1240)’이 에어컨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환경부 산하 환경관리공단이 수여하는 ‘환경성적표지인증(EDP:Environmental Declaration of Products)’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환경성적표지제도는 유럽연합의 폐전기·전자제품 지침 등의 규제에 대비해 제품의 친환경성을 도모하고 환경 관련 해외 무역장벽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월부터 환경부가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원료 채취·제조·사용 및 폐기 단계에 이르는 전과정에서 사용되는 자원과 배출되는 오염물질에 의해 발생하는 환경영향을 총체적으로 평가한 결과에 대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삼성전자는 이달부터 해당 모델에 환경인증마크를 부착해 판매할 계획이며 향후 블루윈 에어컨 외에 하우젠 제품군에 대해서도 환경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17인치 TFT LCD 모니터·PDP-DTV·760리터급 지펠냉장고·CDRW 드라이브에 환경인증을 취득한 바 있으며, RW콤보제품에 대해서도 인증을 추진 중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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