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19일 초여름 기획 신상품 및 이월상품 균일가전을 마련한다. 참여 브랜드는 유니섹스 캐주얼(리바이스, 게스, 닉스, 폴로진 등), 영 캐주얼(A6, 오조크, 에고이스트, 올리브데올리브 등), 멀티 캐주얼(클라이드, 마루, 지오다노, 라디오가든 등) 등이다. 또 초여름 신상품 특별기획전을 열고 초여름에 어울리는 반팔 티셔츠, 반바지 등을 정상가 대비 30∼4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5일까지 ‘남성의류 브랜드 세일’을 갖는다. 국내 유명 신사정장 신상품은 20∼30%, 셔츠류는 20%, 캐릭터 정장과 캐주얼 의류는 10% 할인판매한다. 또 무역센터·천호·신촌·미아 등 서울 주요 6개점은 18일까지 ‘홈인테리어 대전’을 열어 침구·수예·카펫·커튼 등 20여개 브랜드 기획·이월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번 행사에서 15만∼3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 대해서는 각각 1만∼3만원짜리 상품권을 준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2일까지 ‘유명 스포츠 대전’을 열어 나이키 러닝화 3만9000∼4만9000원, 아디다스 농구화 5만9000∼6만9000원, 아식스 마라톤화 6만9000∼7만9000원, 아레나 수영복 2만9000∼3만9000원, 닥스 수영복은 5만9000원에 판매한다. 또 영등포점은 잉글랜드 정통 브랜드인 ‘엄브로 스포츠 단독 특집전’을 열어 오리지널 티셔츠 2만∼5만원, 반바지 1만8000∼2만8000원, 축구화 2만∼4만원, 샌들은 2만∼3만원에 내놓는다. 같은 기간 ‘골프웨어 여름상품전’에서는 레노마 티셔츠 5만3000∼7만5000원, 조끼 6만∼8만원, 바지를 8만7000∼9만원에 판매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압구정 패션관은 브랜드 세일 기간인 17일부터 25일까지 숙녀화 브랜드 솔리야·미스제이·키사 등에서 내놓은 여름 샌들을 10% 할인판매한다. 지센·폴로보이즈·랄프로렌·폴로 등 일부 노세일 브랜드는 자사 백화점 카드로 구입하면 10% 할인혜택을 준다. 또 성년의날을 맞아 19일 애스크·페이퍼백·캐너비 등 일부 영 캐주얼 브랜드를 10∼20% 할인판매하고, 게스·잭앤질은 올해 만 20세가 되는 고객에게 특별 할인을 실시한다. 패션관 2층에 있는 네일숍 ‘네일갤러리’는 19일 성년을 맞은 고객과 동반 고객에게 ‘네일케어·네일아트’ 등을 무료로 서비스한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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