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김희선·신하균 주연의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가 벌써부터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해외배급을 맡은 시네마서비스(대표 김정상)는 중국·싱가포르·대만 등지에서 40만달러 이상 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가격은 ‘클래식’이 70만달러, ‘엽기적인 그녀’가 45만달러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낮은 금액이지만 사스 때문에 동남아 지역의 극장가가 침체된 것을 감안하면 평균 이상이다.
특히 시네마서비스는 20일 칸국제영화제에서 시사회가 개최된 이후에는 금액이 훨씬 올라갈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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