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온라인 음악서비스인 엠피켓닷컴(http://www.mpcat.com)은 MP3 다운로드 가격을 400원으로 조정했다.
엠피켓닷컴은 그동안 음반 발매일에 따라 신곡 400원, 6개월 이상 된 곡 300원, 1년이 경과한 곡 200원으로 차등해 왔으나 이번에 신곡 수준인 400원으로 통일했다.
엠피켓닷컴을 운영하는 위즈맥스의 금기훈 사장은 “음악의 가치를 평가할 때, 가격에 차등을 두기보다는 동일한 가격을 적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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