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쓸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은 ‘경력’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취업사이트 사람인(대표 김남일 http://www.saramin.co.kr)이 지난 4월 21일부터 5월 5일까지 구직자 548명을 대상으로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사항’에 대해 조사한 결과 50.7%에 달하는 278명이 ‘경력’이라고 답했다.
또 27.6%(151명)는 ‘학력’을 꼽았으며 ‘외국어능력’은 14.1%(77명), ‘자격증’은 7.7%(42명)에 그쳐 취업에는 능력보다 학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구직자들은 부족한 경력을 채우는 방법으로 인턴제나 아르바이트를 꼽았다.
사람인이 지난 4월 6일부터 4월 20일까지 구직자 4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부족한 경력 무엇으로 채우는가’라는 조사 결과 51%에 달하는 228명이 ‘관련분야 경험(인턴, 아르바이트 등)’이라고 답했다.
이와 관련, 사람인의 최병성 홍보팀장은 “지원한 업체와 전혀 관련없는 업무를 자신의 경력으로 늘어놓는다든가 남들과 똑같은 경력에 그치는 이력서는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해당 분야에서 쌓은 경험만을 집중해서 쓰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표>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쓸 때 가장 고민하는 부분(단위:명, %)
구분 인원 비율
경력 278 50.7
학력 151 27.6
외국어능력 77 14.1
자격증 42 7.7
합계 548 100.1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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