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텔=역삼동 사옥 매각대금 중 잔금 53억원이 입금돼 차입금을 모두 상환하고 무차입경영에 돌입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까지 오른 410원을 기록했다. 거래량도 전일 대비 4배 가량 늘어난 413만주에 달했다. 씨앤텔은 금융권으로부터 차입금 45억원이 남아있었지만 지난달 30일 매각대금 53억원으로 전액 상환해 무차입경영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씨앤텔은 지난 2월 26일 지하 4층, 지상 10층 규모의 역삼동 사옥을 소프트파워에 103억원에 매각했다. 회사 관계자는 “홈쇼핑부문 정리, 사옥매각 등 지난해부터 실시한 구조조정이 마무리되고 있어 올해 실적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새롬기술=자회사를 통해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게임 업체 웹젠의 코스닥 공모를 앞둔 데 따른 기대감으로 상한가까지 급등했다. 2일 새롬기술의 주가는 장중 꾸준히 올라 결국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4580원으로 마감됐으며 거래량도 전일의 세배가 넘는 730만주가 터졌다. 웹젠은 온라인게임 ‘뮤’로 지난해 총 287억원의 매출에 152억원의 순이익을 올린 우량 게임회사로 등록 이후 엔씨소프트와 맞먹는 대형 게임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롬기술은 자회사인 새롬벤처투자를 통해 웹젠 지분 13만7663주를 보유하고 있다. 웹젠은 오는 14·15일 양일간 주당 2만3000∼2만8000원에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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