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KBS 사장은 30일 노조위원장 출신의 안동수 남산송신소장(56·사진)을 부사장으로 임명했다.
안 부사장은 지난 90년 서기원 사장 임명을 둘러싸고 불거졌던 이른바 ‘KBS 사태’ 때 노조위원장을 지냈던 인사로 당시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돼 해고와 함께 9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93년 복귀해 기술관리부 기술협력 부주간, 기술연구소장 등을 거쳤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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