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 정기 지수조정에서 신흥시장국 기준지수에 편입된 기업들은 주가상승세를 탄 반면 탈락기업들은 대부분 하락세로 기우는 등 대조를 보였다.
30일 코스닥 대표종목들인 KTF와 강원랜드는 MSCI 지수 여파를 가장 극명하게 보여줬다. KTF가 MSCI 지수 조정에서 탈락되며 1.82% 하락한 반면 이날 신규로 편입된 강원랜드는 2.78% 상승세를 보였다.
역시 지수조정에 새로 편입된 대우조선과 LG카드도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이날 지수조정에서 탈락된 아남반도체·다우기술·한글과컴퓨터·새롬기술·한국정보통신 등은 대부분 주가약세를 면치 못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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