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신용보증기금(이사장 박봉수)이 첨단신기술 개발과제를 사업화하는 중소기업에 기술개발자금과 사업화자금을 1일부터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신보에서 보증지원을 하고 산업, 기업, 국민, 우리, 하나, 신한, 조흥, 대구은행 등 8개 은행에서 10억원까지 장기·저리자금으로 대출하게 된다.
지원대상은 첨단신기술을 개발하거나 사업화하고자 하는 기계, 정보통신, 재료금속 등의 첨단산업을 영위하는 기술집약형 중소기업이다.
올해 말까지 시행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기술신보 영업점과 기술평가센터 및 은행의 창구에 신청하면 기술신보의 기술평가센터에서 기술성과 사업성을 평가하여 지원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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