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회장 김영수)는 29일 진대제 정보통신부 장관을 초청한 ‘중소기업 정보화 정책과제’ 토론회에서 “중소기업의 정보화 수준은 대기업의 74%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전체 전자상거래 비중의 3.4%에 머물러 있는 등 열악한 실정”이라며 정통부에 지원을 요청했다.
중앙회는 중앙회내 조합중심으로 e마켓플레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연계·통합하는 중소기업형 e비즈 모델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자금 지원을 요구했다.
조합내에 커뮤니티형 정보 포털사이트(SB-넷)를 구축, 조합원 업체의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하고 조합사의 업무효율을 위한 IT솔루션 보급(ASP방식)에 직접 나서는 한편 중소기업 전용 IDC를 설치,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 업종별로 소기업 소상공인 허브사이트를 구축해 정보교류, B2B와 B2C, 홍보, 공동구매, 관광 등에 활용하겠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진 장관은 “제안들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을 파악, 산자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해결 방안을 연구하겠다”며 “5∼6월경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인 중소기업 경쟁력 활성화 방안 토의 안건에도 오늘 제안된 내용을 참고하겠다”고 답변했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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