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분양은 줄고 사무공간 활용 크게 늘어
○…국제전자센터·일이삼전자타운 등 복합빌딩의 임대 수입이 양극화되고 있다. 가전·PC·소프트웨어 등 매장 분양과 임대차 수입은 갈수록 저조한 데 반해 사무실과 오피스텔 등 사무공간은 수요가 넘쳐 빈 자리가 없다. 국제전자는 PC소프트웨어 매장인 7·8·9층의 빈 매장이 크게 늘어 이를 사무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구석 쪽에 위치한 매장은 눈에 덜 띄고 조용하며 상대적으로 장사도 안돼 임대료가 싸기 때문에 사무공간이 필요한 중소업체가 많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경품 증정·파격가 판매 등 이벤트 다채
○…용산 PC유통업체 컴오즈와 컴퓨존이 다양한 할인행사를 열고 고객 모시기에 나섰다. 컴오즈(http://www.ComOz.com)는 어린이날을 맞아 비디오 게임기 X박스,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DVD 타이틀 등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또 1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와 함께 용산 선인상가 매장을 방문하면 다양한 경품과 함께 3∼5%의 할인 특전을 제공한다. 컴퓨존(http://www.compuzone.co.kr)도 5월 12일까지 최고급 PC를 조립할 수 있는 주요 부품 12가지를 50% 할인가에 판매하는 파격 이벤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매일 오후 5∼7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진행된다.
층간 판매품목 차별화 위해 단속 강화
○…테크노마트 관리단이 29일 서울지법으로부터 ‘당초 약정한 품목 대신 다른 품목을 판매할 때 관리단이 이를 통제하는 것은 정당하다’는 판결을 받음에 따라 층간 규정 품목을 더욱 엄격히 단속키로 했다. 테크노마트는 그동안 전자매장도 층별로 외산·컴퓨터·게임 등 상품을 구분해 왔으나 매장들이 이를 지키지 않아 어려움을 겪어 왔다. 관리단측은 판결문 발표를 빌려 “각 점포가 모인 집합 건물에서 구분 소유권을 무제한 주장하면 집합 건물의 원만한 운영이 어렵다”며 “점포끼리의 업종 제한은 매장 주인들이 당연히 지켜야 할 의무”라고 말했다.
가정의 달 앞두고 선물용 상품 특수 부푼꿈
○…주요 전자상가가 5월을 맞아 휴대폰과 공기청정기 ‘특수’에 내심 기대를 걸고 있다. 이는 어버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과 주고 싶은 선물 1순위 품목으로 꼽혔기 때문이다. 테크노마트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어버이날 선물 선호품목을 조사한 결과 공기청정기가 1위, 에어컨과 김치냉장고가 2, 3위를 차지했다. 또 부모님이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은 휴대폰·에어컨·디지털TV로 집계됐다.
<유통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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