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시장 강자인 EMC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네트워크부착스토리지(NSA:Network Attached Storage) 시장공략에 두팔 걷고 나선다.
C넷에 따르면 EMC는 28일(현지시각) MS와 공조해 신제품을 발표하는 등 로엔드(저가형) NAS 스토리지 시장공략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MS와의 협조로 EMC는 자사의 디스크 어레이 스토리지인 ‘클라리온’을 인텔기반 서버, MS의 윈도 운용체계(OS)와 결합, ‘넷윈(NetWin)’이라는 이름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신제품 넷윈의 가격은 5만∼13만5000달러로 이는 다른 윈도기반 스토리지 시스템보다는 높지만 EMC의 ‘셀레라’ 스토리지보다는 낮다. 현재 셀레라의 최저가는 13만5000달러인데 넷윈 출시로 EMC는 셀레라의 가격인하 계획을 백지화했다.
EMC 등 양사는 윈도기반 스토리지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데 스티브 발머 MS 최고경영자는 “NAS 시장에서 양사간 입지가 이번 조치로 크게 확대될 것”이라며 “MS 기술이 스토리지 시장에서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MS와의 협력에 대해 조 투씨 EMC 최고경영자는 “인텔기반 서버를 넷윈이라는 이름으로 판매하지만 델·후지쯔·지멘스 등 파트너 기업들과의 관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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