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이명우 http://www.sony.co.kr)는 일반 CD 한장에 490곡을 녹음, 최대 150시간동안 재생할 수 있는 MP3CD 워크맨 3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제품(모델명 D-NE1, D-NE9, D-NE715)은 기존 ‘넷-MD’에서만 지원되던 소니의 독자적인 음악 압축기술인 ‘에이트랙3플러스(Atrac3 Plus)’ 프로그램을 내장해 한장의 CD에 약 490곡의 음악을 녹음·재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동종업계에서는 처음으로 뛰면서 즐길 수 있는 전자충격 보호기술인 ‘G프로텍션(G-protection)’을 내장, 조깅 등 운동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충격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6일까지 온라인쇼핑몰(http://www.sonystyle.co.kr)에서 예약판매를 실시한다. 가격은 D-NE1이 24만8000원, D-NE9이 20만8000원, D-NE715가 16만8000원이다.
<김원석기자 stone201@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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