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쯔의 유닉스 서버 주력제품인 프라임파워 시리즈가 업그레이드 됐다.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는 솔라리스 운용체계(OS) 기반 유닉스 서버인 ‘프라임파워’ 전 모델에 대해 1.08∼1.35㎓ CPU ‘스파크64V’ 칩과 새로운 시스템 아키텍처를 채택하는 성능 개선을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임파워2500’ 시리즈로 명명된 이 신제품은 갈수록 복잡해지는 업무처리와 방대해지는 트랜잭션 처리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메인프레임과 동등한 RAS(Reliability, Availability and Serviceability) 기능을 탑재한 ‘스파크64V’ 칩을 최대 128개까지 탑재할 수 있다.
0.13미크론(㎛) 동배선의 최첨단 상보성금속산화막반도체(CMOS) 기술로 한개의 칩에 1억9000만개 이상의 트랜지스터를 집적했고, 2.25MB의 캐시 메모리를 칩에 내장함으로써 칩내에서 최대 40Gb/s의 고속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에 비해 트랜잭션(OLTP) 처리성능이 최대 2배 향상됐고, 예측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속하게 확대되는 비즈니스 규모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확장성과 메인프레임급의 RAS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전사 규모의 기간업무(미션 크리티컬)나 e비즈니스 등의 플랫폼으로 안정된 성능을 제공한다.
하드웨어 파티셔닝(PPAR) 기능에 새롭게 확장된 XPAR(Extended Partition) 기능이 추가로 제공돼 최소 1CPU 단위의 파티션으로 분할해 하드웨어 자원(리소스)을 더욱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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