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효성데이타시스템과 효성컴퓨터사업부의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노틸러스효성(대표 최병인 http://www.nautilus.hyosung.com)이 신규 시장 개척과 새로운 금융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을 통해 금융자동화기기 분야의 선두자리에 나선다는 사업전략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노틸러스효성은 우선 현재 전국 편의점 900곳에 시범적으로 적용중인 ‘아파트관리비 수납’ 솔루션을 연내에 은행권으로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병원 처방전’과 ‘공과금 수납’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특히 금융자동화기기(ATM) 핵심 부품으로 그동안 전량을 수입에 의존해 온 ‘BRM(Bill Recycling Module)’의 국산화에 착수, 최근 초기 버전을 개발한데 이어 연내 상용제품을 내놓을 계획이다.
금융 관련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두 가지 모두 최고의 품질경쟁력을 갖춰 명실상부한 금융전문 SI업체로 거듭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최병인 사장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오는 2004년에 금융자동화기기 및 기술 관련 세계적인 전문 전시회인 ‘ATMIA’의 한국유치를 위해 준비중”이라며 “우리 실정에 맞는 편리한 금융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지원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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