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자본이익률(ROE)이 높을수록 해당기업의 주가 상승세가 뚜렷하고 배당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 상장법인 432개(금융업·자본잠식·관리종목 제외)의 지난해 평균 ROE는 11.14%로 3년만기 국고채 수익률 5.11%를 배 이상 웃돌았다.
ROE가 국고채 수익률보다 높은 기업은 모두 259개였으며 이 기업들의 주가는 지난해 평균 3.81% 상승했다. 또 국고채 수익률을 넘는 ROE를 가진 기업의 91.5%인 237개사가 배당을 실시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평균 636원, 시가배당률은 5.02%였다.
반면 ROE가 국고채 수익률보다 낮은 기업은 173개사로 주가가 평균 5.22% 떨어졌다. 이 중 배당을 실시한 기업은 46.2%인 80개에 불과했으며 주당 배당금은 평균 376원, 시가배당률은 4.20%에 그쳤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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