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꽃 선물하는 문화부 장관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3일 오전 문화부 청사 1층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책과 장미꽃을 선물하고 있다. 이 장관은 이날 ‘비는 수직으로 서서 죽는다’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날’ ‘호랑이 발자국’ 등 3권의 시집을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좋은 책을 권하여 책 읽는 사회를 만드는 독서 운동에 동참키로 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