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퀄컴(대표 김성우)은 자사의 CDMA기술사업부(QCT)가 삼성전자로부터 최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퀄컴이 무선사업 발전을 위해 고품질의 칩세트와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적시에 공급하고 기술지원을 한 공로로 최근 이같이 선정,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현재 퀄컴의 솔루션을 바탕으로 cdma2000 1x와 cdma2000 1x EVDO 휴대폰 단말기를 생산 중이다.
QCT 본사 산제이 자 사장<사진>은 “삼성은 CDMA 칩세트의 핵심 고객으로 10여년간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유지해왔다”며 “선도적인 기술력과 강력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CDMA시장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연기자 jyjung@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