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 기술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역이다. 이번 수상도 이러한 기술 개발에 기여한 데다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CDMA 종주국 및 휴대폰 강국으로서의 국위 선양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3일 베이징에서 열린 ‘글로벌 IPv6 최고회의’에서 한국인으로선 처음 기조연설을 하는 등 국제적인 명성도 쌓고 있다.
<신화수기자 h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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