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서울음반(대표 함용일)은 다국적 음반사인 소니뮤직의 국내 직배사인 소니뮤직코리아와 이수영 5집 앨범 해외진출 프로젝트를 공동추진키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프로젝트에 5대5의 비율로 공동투자해 이수영 5집 앨범을 한국어 및 중국어와 영어·일본어 등 5개국어로 제작, 오는 8월 해외각국에 동시 발매하고 추후 수익도 동일한 비율로 배분할 계획이다.
앨범 기획과 제작은 이수영 소속사인 이가엔터테인먼트가 맡고 YBM서울음반이 이를 제조, 소니뮤직과 함께 국내 시장에 출시키로 했다. 해외부문 유통은 소니뮤직이 담당할 예정이다.
이처럼 한국 가수가 기획단계에서부터 해외 각국에 동시발매할 계획으로 다국적 음반사와 함께 음반을 제작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최근 불황을 겪고 있는 국내 음반시장에 새로운 사업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YBM서울음반의 함용일 사장은 “이번 공동 프로젝트는 YBM서울음반과 이가엔터테인먼트의 체계적인 해외시장 개척 시스템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의의를 설명하고 “소니뮤직도 이를 계기로 국내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점할 수 있게 되는 등 3자간 윈윈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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