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뮤직껨스테이션` 선보여

 휴대폰 단말기 성능이 향상되고 통신환경이 진화되면서 모바일 시장에도 다기능 복합 성향의 퓨전상품이 등장하고 있다.

 무선인터넷콘텐츠 전문회사 다날(대표 박성찬 http://www.danal.co.kr)은 노래방과 게임기능이 결합된 ‘뮤직껨스테이션’을 SK텔레콤 네이트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21일 밝혔다.

 ‘뮤직껨스테이션’은 3∼4마디씩 뒤섞여 나오는 가사를 맞춰야만 노래를 계속 부를 수 있는 모바일 노래방 콘텐츠로 최근에 인기를 모으고 있는 ‘쟁반노래방’ 프로그램을 인용한 것이다.

 세번까지 가사를 못 맞추면 경고 진동이 울리고 네번째는 음악이 중단된다. 게임 외에 일반 노래방모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매달 말에는 TOP20를 차진한 고객에게 경품이 제공된다.

 ‘뮤직껨스테이션’을 다운하려면 NATE에 접속해 뮤직/그림/포토, 뮤직앨범/노래방, 뮤직플러스, 뮤직껨스테이션으로 들어가면 된다.16화음, 40화음 모두 1000원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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