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패스(대표 황규선 http://www.olpass.net)가 리더인테크·오픈넷·베스트인증컨설팅 등 3개사에 자사가 독점 공급하는 외산 전사적자원관리(ERP)솔루션인 액팩(ACCPAC) 영업권을 부여하고 채널영업 강화에 나섰다.
앞으로 리더인테크(대표 구학태)는 자사의 기존 물류시스템 영업망을 활용해 섬유·제조분야를 집중 공략하고 네트워크사업자인 오픈넷(대표 박상훈)은 제약분야를, 중소기업 전문 컨설팅업체 베스트인증컨설팅(대표 구성회)은 중소고객을 대상으로 액팩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온라인패스의 채널영업 담당 최경식 상무는 “도입 3년째를 맞는 액팩은 한글화 작업을 마치고 외국계 기업과 국내기업 해외지사에 꾸준히 공급돼왔다”며 “이번에 제휴를 맺은 3개사를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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