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보호원(http://www.cpb.or.kr)은 18일 현대자동차의 아반떼XD 차량이 과속 방지턱이나 요철을 지날 때 차량 밑부분에서 소음이 발생한다는 결함정보가 최근 많이 접수돼 업체에 품질개선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소보원은 소음 원인이 주행중 노면에서 받는 충격을 완화하는 장치인 ‘로우암’ 연결부위의 마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나 이미 출고된 차량에 대해 무상점검(부품교환 포함)을 실시하고 향후 차량 생산시 개선된 제품을 장착토록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소보원 권고를 받아들여 지난 2000년 5월부터 작년 7월 5일까지 생산한 차량 15만4210대에 대해 소비자 요청이 있을 경우 직영 서비스센터와 정비공장, 정비업체를 통한 로우암 점검 및 교환조치를 약속했다고 소보원은 덧붙였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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