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에 이어 검색포털 엠파스도 올 1분기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
엠파스(http://www.empas.com)를 운영하는 지식발전소(대표 박석봉)는 올 1분기에 53억2000만원의 매출을 올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45.1%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경상이익 역시 24억2000만원, 25억5000만원으로 각각 45%, 48% 늘어났다. 전체 매출 가운데 프리미엄 검색광고가 33억3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62%를 차지했으며 광고와 쇼핑·콘텐츠 매출이 9억9000만원과 9억4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박석봉 사장은 “프리미엄 검색광고 매출비중이 지난해 48%에서 14%포인트나 증가했다”며 “1분기 사업호조에 따라 올해 매출 목표를 25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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