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에 설치된 교통정보제공체계(ITS)가 주요 고속도로 우회도로에도 설치돼 연말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건설교통부는 경부고속도로 서울-대전, 영동고속도로 신갈-원주 등 주말이나 명절에 교통 지정체가 심한 고속도로 주변 우회도로에 ITS를 확대구축키로 하고 최근 실시계획을 확정해 건교부 홈페이지(http://www.moct.go.kr)를 통해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ITS는 카메라·감지기 등을 통해 수집된 차량속도·교통량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휴대폰과 인터넷·전광판·ARS 등을 통해 운전자에게 전달하는 시스템이다.
이 사업에는 총 498억원이 투입되며 오는 11월까지 1단계 구축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ITS가 구축되는 우회도로는 국도 1호선 상리사거리-비산지하차도, 국도 21호선 천안삼거리-목천IC입구, 국지도(국가지원 지방도) 23호선 판교IC입구-민속촌 입구, 국도 42호선 신갈오거리-원주IC입구, 국도 17호선 신탄진IC입구-양지IC입구, 국도 32호선 거산삼거리-서산IC입구, 국도 34호선 인주사거리-거산삼거리 등 29개 구간, 총연장 484㎞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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