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연재 PC게임이 등장했다.
게임 개발업체 알오지(ROG)는 PC게임 ‘에인션트 블루(Ancient Blue)’를 온라인을 통해 총 7개의 에피소드로 나눠 서비스할 예정이다. 알오지는 다음달 정식으로 서비스되는 이 게임의 에피소드1은 무료로 배포하고 에피소드2부터는 에피소드당 5000원 정도를 받기로 했다.
말괄량이 소녀 레나와 일급 용병 란스의 모험을 그린 액션 롤플레잉게임 ‘에인션트 블루’는 패키지 형태로 유통되는 PC게임이면서도 온라인으로 에피소드별로 쪼개어 제공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당연히 일반적인 온라인게임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특징을 갖고 있다. 온라인게임에서 흔히 보이는 게임 유저들의 상호작용은 간단한 채팅창을 제외하고는 없고 게임 스토리를 철저하게 따라가도록 구성됐다. 온라인게임에서는 느끼기 힘든 스토리의 완결성을 지닌 것도 PC게임의 특징을 보여준다.
알오지는 기존의 PC게임 유통방식으로는 성공하기 어렵다고 판단, 온라인을 통해 게임을 에피소드별로 서비스하는 유통모델을 택하게 됐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와레즈(WAREZ)를 통한 불법복제로 PC게임시장이 침제되는 상황에서 이같은 유통방식이 성공하게 되면 PC게임 유통의 새로운 모델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오지의 홍요한 사장은 “드라마에서 1편을 보면 다음편이 궁금해지듯이 이번에 나온 ‘에인션트 블루’도 에피소드1을 해보면 다음 에피소드가 궁금해져 온라인으로 다운로드해 즐기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PC게임 유통방식은 현재 비즈니스모델로도 특허 출원을 해놓은 상태”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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