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창업자들은 대부분 점포 또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호진흥협회(회장 김영문) 부설 뉴비즈니스연구소가 최근 언론과 창업전문기관, 여성전문 사이트 등에서 소개된 여성창업아이템 및 여성창업 성공사례 106개를 수집해 분석한 결과 창업형태로 점포 또는 프랜차이즈 창업이 83.1%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무점포 창업(9.1%), 온라인 창업(7.1%) 등이 뒤를 이었다.
업종별로는 외식업과 판매 및 유통업이 각각 29.2%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서비스업( 22.6%), 시설 및 제작업(14.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 여성의 연령은 30대가 47.1%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으며 20대(26.9%), 40대(22.1%), 50대(3.9%)의 순으로 나타나 20∼30대 창업이 주류를 이뤘다.
투자자금은 1000만∼3000만원이 39.6%로 가장 많았고,월평균 예상수익은 300만∼500만원이 48.9%로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챗GPT 검색 개방…구글과 한판 승부
-
2
SKT, 에이닷 수익화 시동...새해 통역콜 제값 받는다
-
3
비트코인 11만달러 눈앞…트럼프 發 랠리에 20만달러 전망도
-
4
올해 하이브리드차 판매 '사상 최대'…전기차는 2년째 역성장
-
5
에이치엔에스하이텍 “ACF 사업 호조, 내년 매출 1000억 넘긴다”
-
6
갤럭시S25 '빅스비' 더 똑똑해진다…LLM 적용
-
7
테슬라, 3만 달러 저가형 전기차 첫 출시
-
8
“팰리세이드 740만원 할인”…車 12월 판매 총력전 돌입
-
9
정부전용 AI 플랫폼 개발…새해 1분기 사업자 선정
-
10
곽동신 한미반도체 대표, 회장 승진…HBM 신장비 출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