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재정경제부·산업자원부 등 경제관련 유관 부처 및 기관 1급 이상 간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산업자원부 차관실에서 이라크전 종결후 대중동 복구사업 등 시장선점을 위한 대책회의를 가졌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이라크전 종결이후 미국·영국 등 선진국의 전후복구사업 추진동향 파악 및 연합군 계열 이라크 재건사업 주도국과의 제휴를 통한 발전 및 송배전·유전복구·정유·통신망 복구시장 진출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대책회의에서 나온 대중동대책은 다음주 국무회의에 보고될 예정이다.
한편 산자부는 최근 이라크전 조기 종결시 중동 주요 국가에 윤진식 장관을 단장으로 하는 고위급 민관합동 플랜트 수주단을 파견키로 하는 등 앞으로 예상되는 제2중동 플랜트·건설특수에 적극 참여키로 한 바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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