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중국 등 해외 철강시장 회복에 따른 수출증가와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대 경영실적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지난 11일 오후 4시 증권거래소 신관 21층 대회의실에서 1분기 실적 및 기업설명회를 개최하여 매출액 3조2611억원, 영업이익 7738억원, 순이익 4687억원의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3%, 영업이익은 179%, 순이익은 146% 향상된 것으로 철강가격이 지난해 2분기부터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는 데다, 프로세스 혁신을 통한 효율적인 원가관리로 가격상승 효과가 경영실적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도 각각 23.7%와 14.4%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0.4%, 7.2%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제품재고는 철강 수급상황이 호전되고, PI를 통해 납기가 단축됨에 따라 전년도 63만톤보다 39%가 줄어든 38만6000톤에 머물렀다.
황태현 전무는 “최근 경제, 수요산업 호조로 높은 증가세를 보이는 중국시장에 직접투자를 지속 강화하고 기존 법인의 효율적 운영과 경제적 자원개발 사업을 위해 중국 본부를 지난 3월에 신설했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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