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리눅스(대표 박상현 http://www.hancom.com)는 ‘한컴리눅스 3.1 프로페셔널’ 신제품을 오는 24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한컴리눅스 3.1 프로페셔널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이크로소프트 기존 사용자를 리눅스로 끌어들이기 위해 윈도 응용프로그램을 리눅스 운용체계(OS)에서 지원한다는 점이다. 한컴리눅스가 개발한 에뮬레이터인 윈덱스(Windex)를 탑재해 리눅스 OS에서 인터넷 익스플로러와 오피스, 미디어플레이어 등 대다수 MS 윈도 제품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리눅스 인페이스도 윈도와 유사해 사용자가 어려움없이 리눅스 환경으로 전환할 수 있다.
한편 한컴리눅스는 리눅스 운용체계인 한컴리눅스 3.1 외에 리눅스용 오피스인 ‘한컴오피스 2.0’과 리눅스용 그룹웨어 ‘워크데스크 2.5(5사용자용)’ 등을 함께 출시했다.
<조윤아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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