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디오넷, 고화질 VOD 솔루션 선봬

 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회사 디디오넷(대표 강용일 www.dideonet.com)과 위즈엠씨(대표 박상훈)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멀티미디어 구현의 핵심기술인 ‘시미디어(SeeMedia) 시리즈’를 선보이고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

 시미디어 시리즈는 ‘시비디오(SeeVideo) 포르셰’와 ‘시오디오(SeeAudio)’ ‘시라이브(SeeLive)’로 구성된 멀티미디어 구현 솔루션으로 ‘시비디오 2000’의 경우 국내 고화질 주문형비디오(VOD)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시비디오 포르셰’는 VCR를 조작하듯이 인터넷에서 DVD급 영상을 최고 32배속까지 조절하며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VOD 솔루션으로 올 하반기 상용화될 예정이다.

 또 ‘시오디오’는 기존 64K 기반 주문형오디오(AOD) 솔루션과는 달리 128K 기반의 고음질 MP3를 기본으로 콘텐츠 저작권을 보호해주는 제품으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적합하다.

 이 외에 ‘시라이브’는 DVD급 화질로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솔루션으로 이번 행사에서 직접 시연됐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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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디오넷이 9일 코엑스에서 DVD급 영상을 최고 32배속까지 조절하며 감상할 수 있는 고화질 VOD솔루션 ‘시미디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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