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플라자’ 사태로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주요 인터넷쇼핑몰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실시된다.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은 한국소비자연맹(회장 정광모)과 공동으로 ‘인터넷 쇼핑몰 모니터링 사업’을 이달 말부터 올 12월 말까지 8개월간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터넷 쇼핑몰의 특징을 이용한 피해사례가 속출한데 따른 것으로 건전한 인터넷 쇼핑몰 거래 정착 및 소비자 보호를 위한 것이다. 모니터링 대상은 한국전자거래진흥원의 e트러스트 인증업체와 비인증업체 가운데 이용률 상위업체, 분쟁발생 우려가 높은 업체의 쇼핑몰이다. 특히 해외 인터넷쇼핑몰 상품 공동구매 주선 및 명품의 대리구매를 알선하는 사이트 등에 의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 이들 사이트에 대한 조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김준배기자 j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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