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업종 주가가 코스닥시장의 침체속에서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6일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작년 말 이후 지난 4일까지 코스닥 종합지수를 비롯한 각 업종지수가 하락세를 보였지만 인터넷업종은 4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인터넷기업의 실적은 계속 향상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주가는 당분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간 코스닥 종합지수는 44.36에서 39.41로 11.2% 떨어졌고 코스닥50지수도 63.83에서 56.27로 11.8% 하락했다.
또 제조(-11.1%), 유통(-9.9), 금융업종(-36.9%)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고 운송업종은 0.1%의 상승에 그쳤다.
특히 IT종합지수가 78.23에서 72.34로 7.5% 하락했지만 인터넷업종은 139.27에서 199.8로 43.5% 도약했다.
인터넷업종의 강세는 포털과 전자상거래업체의 수익모델이 검증되면서 NHN·네오위즈 등이 선도해 주가가 큰 폭으로 도약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터넷업종에는 다음·NHN·네오위즈·인터파크·옥션·시그엔·한통하이텔·호스텍글로벌 등 8개 업체가 편입돼 코스닥 시가총액(4일 기준)의 5.5%를 점유하고 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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