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중 중국 상하이에 대한 다국적기업들의 투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하이시 대외무역경제위원회는 1분기 외자유치액(계약 기준)이 총 33억9300만달러로 작년 동기대비 60%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 1분기중 상하이시가 허가한 외자 프로젝트는 총 984건으로 48% 증가했다.
이 가운데 투자액 1000만달러 이상인 대형 프로젝트는 108건에 23억5800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작년동기 대비 80% 늘어난 수준이다.
특히 계약액이 3억3700만달러에 달하는 상하이푸둥국제컨테이너항만유한공사건과 1억2000만달러의 상하이바스프(BASF)유한공사, 1억달러의 아동석화(亞東石化)상하이유한공사건도 포함돼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1분기에도 다국적기업들이 계속 상하이에 대한 투자를 확대했으며 특히 자금과 기술밀집형 투자 프로젝트들이 집중되고 있다”면서 “중국 화동권 개발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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