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컴퓨팅 분야의 세계적 석학 사카무라 겐 도쿄대 교수가 ‘u코리아(uKorea)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에 참석하기 위해 14일 한국에 온다.
사카무라 겐 교수는 지난 88년 마크 와이저에 의해 ‘유비쿼터스’란 단어가 탄생하기 전인 84년에 이미 ‘언제 어디서나 존재하는 컴퓨팅’ 개념을 제창한 선구적인 인물이다. 그는 현 도쿄대 정보학과 교수이자 YRP유비쿼터스네트워크연구소장과 T엔진포럼 회장직을 맡아 일본 유비쿼터스 컴퓨팅 분야의 핵심 브레인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카무라 교수는 방한중 유비쿼터스IT코리아포럼 준비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자신문·ETRI·동방SnC 등이 공동 주관하는 ‘u코리아포럼 기념세미나’에서 특별강연에 나선다.
따라서 이번 사카무라 교수의 방한은 최근 구체적인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일본 유비쿼터스 전략은 물론 사카무라 교수가 개발한 리얼타임 운용체계(OS)인 트론(TRON)과 이를 응용한 T엔진 등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사카무라 교수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에 머물며 u코리아포럼 기념세미나의 특별강연 등을 통해 한국 전문가들과 유비쿼터스 컴퓨팅에 관한 정보를 교환할 예정이다.
한편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는 u코리아포럼 기념세미나는 사카무라 겐 박사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ETRI·한국전산원·액센추어·삼성·LG·KT·SK텔레콤·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연구소 및 기업의 유비쿼터스 전략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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