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가 국내 업계 처음으로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국산화한다.
삼성전자 전략마케팅팀 신현대 부장은 “올 하반기에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현재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개발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부터 컬러 레이저 프린터 전담팀을 운영 중이며 최근 이 팀에서 개발 성과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흑백 레이저 프린터만 자체 기술로 개발·생산해왔으며 자체 브랜드로 컬러 레이저 프린터를 시판하고는 있지만 이 프린터는 핵심부품인 엔진부분을 다른 업체로부터 공급받은 제품이다.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개발과 관련해 신현대 부장은 “다른 프린터회사들과는 달리 삼성전자는 여러 핵심부품을 하나의 칩으로 만드는 데 탁월한 기술력이 있어 프린터 크기를 줄일 수 있고 차별화된 제품을 만들 수 있다”고 자신했다.
삼성전자는 흑백 레이저 프린터 개발 이후 국내 시장에서 50%가 넘는 높은 점유율을 기록해왔으며 수출에서도 매년 3배가 넘는 실적을 달성해왔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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