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포츠 관련 상품들이 온라인 아바타시장에도 등장했다.
게임업체 조이온(대표 조성용)은 스포츠매니지먼트인 더스포츠(대표 전상돈)와 함께 자사 게임포털사이트 ‘조이온닷컴(http://www.joyon.com)’에서 프로야구 관련 아바타 상품을 개발, 서비스에 나서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다른 게임포털사이트에서 연예 관련 아바타 상품을 판매한 경우는 많지만 프로스포츠 관련 상품을 아바타 아이템으로 개발해 서비스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이온은 더스포츠를 통해 프로야구 외에도 프로농구·프로축구 등에 관해서도 상표자산과 초상권에 대한 사용권도 확보하고 있다.
조이온은 프로야구는 물론 프로농구와 축구에 관한 아바타 상품도 개발해 서비스하는 한편 다른 포털사이트에도 관련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조이온은 현재 국내 프로야구 구단별 유니폼·모자·마스코트·플래카드·응원막대·구장 배경을 아바타 아이템으로 서비스하고 치어리더와 선수 이름 등도 아이템으로 개발해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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