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오는 9월 이전에 미국 텍사스주에 있는 선안토니오 반도체공장을 폐쇄키로 결정했다고 닛케이산교신문이 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소니는 공장에서 일하는 600명의 종업원을 해고하고 일부 설비는 일본으로 이관할 방침이다. 선안토니오 공장의 주력 제품인 아날로그반도체의 경우 최근 수요가 축소돼 왔다. 소니는 시장 상황에 대응해 관련 설비을 집약, 생산체제를 효율화한다. 따라서 선안토니오 공장이 맡아온 오디오, 통신기기에 내장되는 바이폴러(2극성) IC의 전 공정은 다른 공장에 합쳐질 것으로 보인다.
선안토니오 공장의 생산규모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매월 2000∼3000장의 웨이퍼를 생산하는 것으로 추측된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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