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유망 인터넷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강인)와 공동으로 투자컨설팅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수 기술과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벤처기업들에 재무·투자 컨설팅을 제공, 원활한 자금조달의 기회를 주고 투자박람회 등을 통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통부는 올해 중 반기별로 14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며 상반기 7개 기업은 4월 말부터 2개월간 무한기술투자를 통해 재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인터넷 관련 벤처기업으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홈페이지(http://www.kinternet.org)를 통해 오는 11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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