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조정남)는 3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울트라와이드밴드(UWB) 기술동향과 규제동향, 응용분야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와 UWB의 국내 조기정착을 위한 한국UWB포럼 창립식을 개최한다.
UWB는 극초단파를 이용, 극히 낮은 전력으로 대용량(100M∼1G) 데이터통신이 가능한 기술로 무선개인근거리통신망(WPAN)이나 무선근거리통신망(WLAN) 등에 대한 차세대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 익스트림스펙트럼사의 CEO인 마틴 롭하트 박사가 미국에서 진행중인 UWB 규격인증 절차에 대한 개요를 발표한다. 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UWB의 상업적 이용을 허용하면서 기존 GPS·PCS 등의 주파수 대역과의 조정을 검토중이다. 롭하트 박사는 또 가정에서의 디지털 비디오나 오디오의 무선전송 등 UWB기술의 응용분야에 대한 설명과 함께 UWB장비를 활용한 가정내 홈네트워킹을 시연할 계획이다.
세미나 후 열리는 UWB포럼 창립총회에서는 삼성전자 박노병 부사장(45)이 의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김용석기자 y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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