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대표 김인 http://www.sds.samsung.co.kr)는 지진·홍수·화재 등 자연재해와 전쟁, 테러 등 각종 한계상황에서 고객사 비즈니스 연속성 보장체계를 구축하는 비즈니스 상시 운용체계(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서비스 사업을 본격 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SDS는 고객사의 사업연속성 체계의 방안을 수립하는 BCP 컨설팅서비스는 물론 BCP 컨설팅을 통해 수립한 BCP 방안을 실제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재해복구 구축서비스, BCP 관제서비스, BCP 교육훈련 서비스 등 종합 BC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SDS는 앞서 지난 96년 경북 구미에 백업센터 체제를 완비하고 금융·전자·유통·서비스·공공업종 등에 대한 다년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독자적인 BCP 방법론을 완성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BCP 방법론을 통해 먼저 고객의 현재 상태를 진단하고 BCP 성숙도 모델 중 어느 단계에 해당하는지를 판단, 해당 단계에 맞는 특화된 서비스 모듈을 적용하기 때문에 고객사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BCP 체계구축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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