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은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애로를 해결해주기 위해 13개 중소기업 기술지도대학(TRITAS)을 지정하고, 본격적인 기술지도사업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방중기청은 3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오는 10월 말까지 200여개 소규모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기술지도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을 위해 선정된 기술지도대학은 가톨릭상지대학·경북전문대학·계명문화대학·대구과학대학·대구공업대학·섬유패션기능대학·김천대학·구미기능대학·구미1대학·대경대학·포항1대학·서라벌대학·안동과학대학 등 13개다.
지방중기청은 기술지도사업과 대학생 현장실습제도가 결합된 이번 기술지도대학 사업이 중기 구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대학생들의 취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기술지도대학이 지역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잡아고 있다”며 “기술지도 이후에도 기업체와 대학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는 이 사업에 662명의 교수와 학생이 참여해 211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 기술애로를 해결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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