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프랜차이즈 전문업체인 온누리건강(대표 박종화 http://www.onnuri.co.kr)이 최근 약국과 도소매업체간 전문약과 일반의약품(OTC) 거래중개를 하는 ‘온누리몰’ 서비스를 시작했다.
온누리약국은 이달 초부터 거래회원을 모집한 결과 온누리건강 회원사인 1500여개 약국 중 500여개 약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9개 직거래업체가 공급업체로 입점해 있다고 26일 밝혔다.
온누리약국은 e마켓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4월 초까지 도매상이 직접 입점해 다양한 품목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거래회원도 온누리건강 회원약국을 중심으로 확대하면서 이르면 5월 초부터 비회원 약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온누리건강의 윤동신 팀장은 “현재 온누리몰 카드를 발급받은 곳은 50개 정도로 거래물량은 미미하지만 오프라인 영업망을 통해 꾸준히 마케팅을 하고 있어 조만간 거래물량과 참여 약국 수는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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