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중소기업청(청장 이기우)은 중국강제인증제도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25일 개최한 ‘중국강제인증제도(CCC) 인증획득 방안 및 지원 설명회’에 지역 수출업체 관계자 90여명이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는 5월 1일 시행을 앞둔 CCC는 중국이 자국내생산품(CCEE)과 수입제품(CCIB)에 대해 별개의 인증제도를 적용하던 것을 WTO 가입 후 하나의 인증체제로 통합, 시행하는 제도다. 한편 부산울산지방중소기업청은 해외유명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 참가시 최고 700만원 이내에서 인증소요비용의 70%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해외유명규격 인증획득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수출업체들이 CCC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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