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과 별이 만나면. 지난해 가장 성공적으로 데뷔했던 여성가수 별이 유오성 주연의 영화 ‘별’의 주제가를 불러 화제다. ‘별이 ‘별’을 부를 것’이라는 얘기는 이미 지난해 말부터 충무로에 공공연히 떠돌던 소문. ‘별’의 음악총괄 김진영 감독이 좋은 아이디어라고 판단, 지속적인 섭외끝에 성사된 것이다.
가수 별은 지난 22일부터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주제가 녹음을 시작했으며 메인 테마곡은 주인공인 영우의 테마 ‘그대 닮은 별(가칭)’. 부드러우면서도 흡입력을 있는 별의 음색이 따듯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휴먼멜로 ‘별’의 분위기와 맞아 떨어진다는 것이 주위의 반응이다.
김진영 음악감독은 “이름도 같은데다 이미지까지 비슷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가수 별 역시 영화 ‘별’의 주인공 영우를 연기한 유오성의 팬이라며 그가 주연한 영화에 함께 작업하게 된 것을 기뻐했다는 후문.
현재 별은 쵤영을 마치고 CG와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 후반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5월 1일 개봉한다.
<조인혜기자 ih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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