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콤이 사업소별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파워콤(대표 박운서)는 25일 조직개편을 통해 신규사업 개발과 공격적 마케팅을 위한 사업부문별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데이콤과의 시너지효과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유지해온 지역본부제도를 폐지하고 지역사업소를 본사 직할 조직으로 편입했다.
이에 따라 파워콤 본사는 4담당 3단 23팀으로 구성된 기존 조직이 4담당 1단 1연구소 25팀으로 변경됐으며 지역조직의 경우 4지역본부 14지사 60팀 체제인 현조직이 21지사 68팀으로 개편됐다.
파워콤은 네트워크담당 아래의 네트워크구축단과 네트워크운영단을 폐지해 팀제로 재편했으며 그룹마케팅팀과 기술연구소를 신설해 LG그룹 차원의 마케팅과 기술력을 높여갈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수도권·중부지역·영남지역·호남지역 등 4개의 지역본부를 폐지해 지사로 바꾸고 그동안 지역본부장 체제하에 있던 모든 지사를 부사장 직속으로 배치해 의사결정단계를 더욱 간소화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했다. 또 한강 이남지역을 총괄하던 남서울지사를 강남지사와 강서지사로 분리하고 울산지사와 포항지사를 신설, 내부경쟁을 통해 매출확대를 꾀했다.
이와 함께 사업소장의 책임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지사장에게 하부조직 운영권을 위임하고 사업소내 팀 조직도 영업조직을 신설하는 등 기능별 팀제를 도입, 조직의 활성화를 유도했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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