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컴(대표 이용석·조종식 http://www.yescomm.com)은 콜센터의 시스템·애플리케이션·설비 등을 총체적으로 관리해주는 AMS(Application Management Service)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AMS는 일종의 아웃소싱 형태의 서비스로 콜센터에 설치·운영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제품지원과 유지보수가 주된 업무며 시스템 오류 사전예방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데이터 손실을 복구하는 재해복구 서비스와 OS버전 갱신에 따른 버전지원과 안내데스크 서비스도 포함된다.
예스컴은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제일은행을 고객으로 확보, 앞으로 5년간 AMS를 제공키로 했다.
조종식 사장은 “콜센터 기능이 복잡해지면서 시스템 관리를 위한 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AMS를 통해 장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상당한 비용 절감효과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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