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코리아(대표 김진겸)는 VDSL 지원 기능을 갖춘 인터넷공유기 ‘RP614’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RP614 인터넷 공유기는 최근 각광받고 있는 VDSL 방식을 지원하며 한글화된 인터페이스를 탑재했기 때문에 국내 사용자들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일반 인터넷 공유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방화벽 기능을 내장하고 있어 가정은 물론 소호급 사무실에도 적합하다.
넷기어는 이 제품을 다음달 초에 출시할 예정이며, 이에 맞춰 보상 교환 판매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사은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진겸 사장은 “RP614는 3개월의 국내 테스트를 거치면서 한글화 작업은 물론 국내 사용자들을 위한 편이성을 개선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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